같은 미니멀이라도 셀린느보다는 닐 바렛 쪽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가올 2011 S/S 시즌의 닐 바렛은 큰 만족을 안겨 주네요. 새로워진 점은 이전에 비해 많이 간단해졌다는 것. 실물을 아직 보지 못해서 그 디테일이 많이 궁금하긴 한데요, 서큘러 니트 소재니까 이전처럼 절개가 많이 들어갔다거나 하진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컬러 배리에이션에서는 지난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 그리고 그것이 마치 닐 바렛의 아이덴티티인냥 -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샌드베이지 컬러가 주를 이루네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컬러의 피스들이 눈에 계속 들어와요. 이런 말로 요약하자니 좀 웃기긴 한데, 전체적인 무드는 딱 '컨템포러리' 정도가 될 듯 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런웨이를 봐도 그렇긴 하지만, 닐 바렛 옷을 입은 모델들을 보다 보면,
살찌고 싶지 않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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