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phop> BE - Common and I Just Wanna Be! I want to be as free as the spirits of those who left 나는 떠나버린 이들의 영혼처럼 자유롭고 싶어 I'm talking Malcom, Coltrane, my man Yusef 예를 들면 Malcolm X, Coltrane, 내 친구 Yusef Through death through conception 죽음과 생각을 통해서 New breath and resurrection 새로 숨을 쉬며 부활해 For moms, new steps in her direction 그것은 엄마들에겐, 앞으로 내딛는 새로운 발걸음 In the right way 올바른 방법으로 Told inside is where the fight lay 싸움이 벌어.. 더보기
<movie> 비긴어게인 Dangerous 음악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속 댄의 말처럼 평범한 일상도 근사한 진주처럼 보이게 하죠. 영화 소재로도 그렇습니다. 남들 눈에는 보잘 것 없는 누군가가 인생에 응하는 일종의 '도전기'를 논할 때 음악만큼 좋은 소재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영화들이 음악을 소재로 삼곤 했습니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Can a song Save Your Life?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도 여기에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Lost Stars'를 열창하는 애덤 리바인의 목소리도 멋지고 여주인공 그레타가 빌딩 위에서 녹음을 하는 모습도 너무나 흥미진진 하지만 영화만으로 평가한다면... 그저 그렇다는 느낌 이상은 들지 않더군요. 조금 냉정하게 돌아본다면 음악을 소재로 .. 더보기
<Single Malt> 탈리스커Talisker 남들은 근사하게 병이랑 같이 찍던데... 나는 왜... 나는 왜... the Flavour! 기껏해야 친한 형들 따라다니며 권해주는 거나 마시던 저에게도 조금씩 취향이라는 것이 생기네요. 최근에는 이 술 한 잔이 선사하는 풍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스코틀랜드산 탈리스커Talisker라는 이름의 싱글몰트 위스키에요. 병으로 마시라면 못 마시겠고, 스트레이트 잔에 받아 홀짝홀짝 합니다.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아는 형 말로는 '가성비'가 뛰어난 술이라 하데요. 그런데 저는 거기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이 이 술을 논할 때 즐겨 언급하는 '거친 바다'나 '강렬한 후추향'도 글쎄요.. 저에겐 다만 지나침이 없는 술로 느껴집니다. 혀로, 피부로, 그리고 온 몸을 통해서 그리 느끼고 있어요. 허세 섞어 표현하자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