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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Gear Times Frankly Talking 거의 대부분의 물건과 다양한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에는 악기도 포함되고요. 그런데 사진만 보고 수십 만원을(경우에 따라서는 수백, 수천 만원을) 선뜻 결제하기가 찜찜한 구석이 있죠. 기타와 같은 악기의 경우 가장 중요한 체크리스트인 '소리는 어떨지?'가 제일 궁금할 테고요. 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사이즈일지도 신경쓰일 겁니다. 그 밖의 다양한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꿔주는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라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기어 타임즈Gear Times'를 진행하는 기타리스트, 김병우와 인우 콤비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여럿 될 거예요. 이미 이들이 리뷰한 기어가 천 개를 훌쩍 넘어서니까요. 이들의 리뷰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허심탄회'라 할.. 더보기
Have a Kick Ass Day! - Phil X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지금은 마감이 막바지에 이른 사무실에 앉아 있어요. 이때가 되면 좀 한가해집니다. 그래서 딴생각도 좀 할 수 있지요. 그 '딴생각'이 요즘은 거의 기타 뿐이라, 기타 이야기나 하렵니다. 유튜브를 통해 기타 리뷰 좀 봤다 하시는 분들은 이 사람 아실 겁니다. 알려진 이름은 필 엑스Phil X(Philip Xenidis), 1966년생 캐나다 출신 기타리스트고 지금은 Phil X & the Drills라는 밴드의 보컬과 리드기타를 맡고 있어요. 뮤지션으로서 커리어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2년부터 시작인데, 가장 화려한 경력이라면 Bon Jovi의 Richie Sambona가 재활 시설에 들어간 사이 밴드와 함께 투어를 다닌 정도려나요? 그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세션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