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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이적 - 빨래

 

 

노래방을 거의 가지 못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가 되었네요. 친구들 중에는 술 먹다 노래방 가기를 끔찍해하는 녀석들이 많지만, 그래도 저는 좋아합니다. 좋잖아요. 노래 부르고 나와서 또 술 마시면 새로 출발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노래방에서 이 노래 자주 불렀어요. 이적의 톤이 저랑 좀 맞다고 혼자 생각하기도 하거니와, 그의 가사가 저는 좋더라고요.

 

꾸물꾸물한 날씨 때문에 바깥에 나가서 바람 쏘이다가 이 노래를 흥얼거렸어요.

생각난 김에 포스팅 합니다.

이러다 삼천포로 빠지면 안 되는데...

 

몇 번 듣다가 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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