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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 Picnic Mat Penta! 돗자리도 디자인을 더하면 이렇게 새로울 수 있군요! 오각형 돗자리.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스튜디오 사이클Studio Cycle이 내놓은 오각형 돗자리입니다. 스튜디오 사이클은 '아이헤이트먼데이'의 홍정미, '샐러드볼'의 한재환, '느와'의 조준혁 디자이너가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디자인 그룹이에요. 사진에서 보시는 돗자리는 커플용 오각형 나들이용 매트로 이미 결혼한 홍정미, 한재환 디자이너의 발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서너명이 앉아 놀기 좋은 커다란 오각형 돗자리도 있습니다. 오늘부로 29cm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니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디어 발상 단계에서부터 들어왔던 제품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귀엽게 잘 나왔네요~ 휴대를 용이하게 하는 쇼퍼백.. 더보기
Psy+Snoop Dogg Hangover 소문만 무성하던 싸이와 스눕독의 합작, 행오버Hangover(숙취... 취해서 어질어질한 상태를 뜻하는...)의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유튜브에 떴습니다. 싸이답게 잘 꼬집었네요.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고 있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단 하나. 스눕독의 오랜 팬으로서 이런 날도 온다는 게 참 기분 묘합니다. 누가 알았겠어요. 하하. 음악에 대한 평가는 차차 하도록 하죠. 즐감하세요! 더보기
GateFlowers Fun Me 빈티지한 드라이브 기타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로 청중을 휘어잡는 게이트플라워즈의 노래입니다. 제목은 F.M이에요. 제 귀에는 'Fuck Me'로 들리는데 어디선가는 'Fun Me'라 하더군요. 어느 것이든 뜻은 통한다 싶어 웃었던 기억도 있네요. 이들을 처음 발견한 것은 대다수가 그렇듯 '탑 밴드'였습니다. 이들에 대한 평가 역시 대다수가 그렇듯 '우리나라에 이런 밴드가 있어서 참 좋다!' 정도고요. 이런 생각을 한 다음 곧바로 기타리스트인 염승식의 팔로워가 되어버렸습니다. 한번은 비디오에 나오는 저 기타를 잃어버렸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찾았는지 모르겠네요. 일요일 밤에 다소 소란스런 이 노랠 선택한 이유는 뭐... 뻔합니다. 우울우울 열매 드신 모든 분들께 기운 한번 빡! 하고 불어 넣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