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Coffee
알래스카는 맛있는 빵을 파는 가게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저는 주로 커피만 마시게 되더군요. 사실 그렇게 자주, 즐겨서 찾는 곳도 아니긴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아이스 커피를 마신 것도 이 날이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주문해둔 커피가 나왔을 때 무척 놀랬습니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짝 아슬아슬한 얼음들은 넘치지 않고 착하게 잔 안으로 녹아내립니다. 기분이 나쁠 땐 스트로우로 콕콕 찍어 내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3-9 / 02-516-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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